계열사인 재원산업의 합작법인 관련 소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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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마스터 날짜14-05-08 16:24 조회11,291 댓글0본문
일본 센트럴글래스사와 합작…연매출 1천300억원 예상
(여수=연합뉴스) 김재선 기자 = 전남 여수시는 여수산단의 재원산업이 일본기업 센트럴글래스와 손잡고 연간 1천200t에 이르는 '전기자동차 리튬이온전지 전해액' 합작 생산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.
두 회사는 리튬이온전지 전해액의 급속한 수요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'JCEL(Jaewon Central Electrolyte)'라는 합작회사를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두암지구에 설립하기로 하고 지난 9일 사업부지에서 기공식을 열었다.
일본 센트럴글래스가 65%, 재원산업이 35%의 비율로 출자해 200억원의 자본금으로 JCEL을 설립할 계획이다.
공장을 가동하면 연 1천300억원의 매출과 함께 50여명을 직접 고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.
리튬이온전지 전해액은 노트북 컴퓨터와 휴대전화, 캠코더 등 휴대용 전자기기 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의 핵심 소재다.
전 세계 배터리팩 시장에서 우량주로 떠오르면서 오는 2020년까지 세계시장 규모가 1천2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.
심장섭 재원산업 회장은 "2012년부터 추진한 이번 프로젝트는 전남도와 여수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맺게 된 민·관 협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"며 "어렵게 실현된 사업인 만큼 여수가 친환경에너지 산업분야의 거점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"고 포부를 밝혔다.
kjsun@yna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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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저작권자(c) 연합뉴스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>
(여수=연합뉴스) 김재선 기자 = 전남 여수시는 여수산단의 재원산업이 일본기업 센트럴글래스와 손잡고 연간 1천200t에 이르는 '전기자동차 리튬이온전지 전해액' 합작 생산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.
두 회사는 리튬이온전지 전해액의 급속한 수요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'JCEL(Jaewon Central Electrolyte)'라는 합작회사를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두암지구에 설립하기로 하고 지난 9일 사업부지에서 기공식을 열었다.
일본 센트럴글래스가 65%, 재원산업이 35%의 비율로 출자해 200억원의 자본금으로 JCEL을 설립할 계획이다.
공장을 가동하면 연 1천300억원의 매출과 함께 50여명을 직접 고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.
리튬이온전지 전해액은 노트북 컴퓨터와 휴대전화, 캠코더 등 휴대용 전자기기 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의 핵심 소재다.
전 세계 배터리팩 시장에서 우량주로 떠오르면서 오는 2020년까지 세계시장 규모가 1천2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.
심장섭 재원산업 회장은 "2012년부터 추진한 이번 프로젝트는 전남도와 여수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맺게 된 민·관 협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"며 "어렵게 실현된 사업인 만큼 여수가 친환경에너지 산업분야의 거점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"고 포부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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